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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행복을 느끼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용인문화재단이 노력하겠습니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8년 4월 ‘용인소년소녀합창단’으로 창단하여 2001년 시립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이후 2016년 7월 문화예술전문기관인 (재)용인문화재단으로 소속 전환되어 보다 전문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단 이후 매년 정기·기획 연주회를 개최하며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창단부터 현재까지 선보인 다양한 창작곡들은 유수 대회에서 입상하였으며, 클래식부터 뮤지컬, 민요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축해 왔습니다. 또한 [SBS G2 정상회담 기념공연], [MBC 광복 60주년 평화콘서트], [KBS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내한 합동공연]과 같은 주요 초청공연을 포함해 합창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선사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9년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독일 NRW주 정부를 대표하는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국의 청소년 합창 문화교류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언제나 밝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국내외 청소년 합창문화의 보급 및 발전에 앞장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