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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닥터 스가나렐> 홍보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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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연극 <닥터 스가나렐>

  • 구분기획
  • 장르연극
  • 일시2019-02-15 ~ 2019-02-17

    2월 15일(금) 19:30 / 16일(토) 15:00, 18:30 / 17일(일) 15:00 (총 4회)

  • 장소마루홀
  •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 관람시간80분
  • 기본가전석 무료
  • 기타정보관람 문의 031-260-3355/3358

상세정보 선택됨

공연장 주변 빙판길로 인한 안전사고에 유의하세요!

안전하고 여유있게 공연장 도착부탁드립니다. (공연 시작 후 입장 제한)

 

사전댓글신청이벤트가 마감되었습니다. 

댓글신청을 못하셨더라도 공연 당일 현장 선착순(회차별 50명) 관람이 가능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당일 현장 선착순 티켓은 공연 1시간 전부터 배포됩니다. 잔여석 소진 시 티켓 배부 마감) 

 

※ 사전댓글신청이벤트 유의사항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입니다.

- 1개의 회차, 1인 4매까지, 1번만 선택 가능하오니 신중하게 신청부탁드립니다. 

- 신청 후 연락없이 무단 취소 시 추후 무료 관람을 위한 신청이벤트에서 제한됩니다.

- 신청완료되신 분에게는 12일(화) 개별 문자 발송 예정입니다. 

- 사전댓글이벤트에 참여하신 분 대상으로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공연티켓이 배부될 예정입니다.   

-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공연 시간 전 여유있게 공연장 도착바랍니다. 

-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사전 홈페이지 가입 필수)

 

주최 용인문화재단 주관 극단 지구연극 프랑스 극작가 몰리에르의 유쾌한 코메디 Dr.닥터 스가나렐 Le Medecin Malgre Lui 원작 콜리에르 연출 이안규 예술감독 차태호 2019. 2. 15 금 ~ 2. 17일 2. 15 금 오후 7시 30분 2. 16 토 오후 3시, 6시 30분 2. 17 일 오후 3시 마루홀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전석무료 현장 선착순 입장 가능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문의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  3358 Story 몰리에르의 유쾌하고 코믹한 가짜의사 행세 폴리에르의 Le Medecin Malgre Luik는 도박과 술로 모든 재산을 날린 스가나렐이 아내인 마르띤느의 계략으로 가짜의사가 되어 자신의 사랑을 얻고자 벙어리가 된 아가씨를 치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코믹한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짜 의사가 되었지만 스가나렐은 사람들을 속이며 교묘히 의사행세를 하고 돈과 거짓명예를 얻게돼 점점 가짜의사가 된 자신이 진짜 의사가 된 것 같은 망상에 사로잡혀 그 상황을 즐기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들이 단순히 재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가짜의사인 스가나의 모습을 통해 지식인의 허식과 그런 지식인에게 속는 사람들의 습성을 조롱하고자 하는 몰리에르의 생각이 담겨있는 작품입니다. 시대를 풍자하는 유쾌한 코메디 우울한 시대에 관객에게 웃음을 주자!! 600여년 전, 몰리에르는 작가이자 연출가였습니다. 관객의 즐거움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배우이기도 했습니다. 많은 작품들이 증명하듯 다양한 희극양식을 녹여내 자신만의 독특한 희극을 남겼습니다. 이탈리아 연극인 코메디아 델라르테를 도입하였고, 중세 소극의 풍자적 희극전통을 녹여 냈습니다. 발레에 판토마임과 춤, 음악, 노래를 더하여 새로운 발레희극도 만들었습니다. 작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웃음은 즐거움이 되었고, 즐거움은 이내작은 깨달음을 얻게 만든다는 걸 이미 600백년 전에 작가는 깨닫고 있었나봅니다. 3막의 산문희극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매우 엉뚱합니다. 나무꾼스가나렐은 아내의 엉뚱한 복수계획에 엉겹결에 얻어맞아 의사가 되고, 이내 의사라는 망상에 빠져 의사 노릇을 합니다. 사람들은 그 망상에 빠진 나무꾼 의사를 맹목적으로 믿어버립니다. 이처럼 플롯의 희극성이 현대의 희곡에 비하면 매우 비개연적입니다. 언뜻보면 주인공 스가나렐의 익살스런 행동과 그에 반응하는 인물들의 어리석은 태도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유발하는 것 같지만, 그것만은 아닙니다. 작가는 그 웃음 뒤에 세상을 꼬집는 묘책들을 감추어 놓았습니다. 인물들은 돈,아내, 사랑, 불만 등등 각자의 이유로 망상, 집착에 빠져 정작 중요한 것은 잊고 행동합니다. 욕심, 강박, 오해, 속임수, 사기 술수, 색정, 심술, 장난 등의 방법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어불성설의 상황들이 연속해 일어납니다. 그로인해 상식과 관계들은 속속들이 헤집어집니다. 주목할 것은 어떻게 웃음을 선사했고, 그 웃음을 통해 무엇을 전달했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금의 시대에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가 이 작품을 만드는 의미가 될 것 입니다. 가장 모자란 인물들을 묘사하고 빗대어, 타락하고 그릇된 사람들의 행동들을 조롱합니다. 이것이 바로 몰리에르 작품의 묘미일 것 입니다. 배우소개 강력 스가나렐 역 김충근 제롱뜨 역 신지훈 마르띤느 역 신서진 쟈끄린드 역 강경래 뤼까스, 페랭역 민경희 발레르, 티보 역 이세호 레앙드르 역 고은송 뤼생뜨 역 구윤상 로베르 역 김영주 판사 역 제작진 예술감독 차태호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부 전임교수, 연출가 뮤지컬 환타스틱스, 달고나 외 다수  연극 오셀로, 비나아저씨 외 다수 어린이 뮤지컬 말괄량이 삐삐, 호두까기 인형, 이솝비리지 외 다수 연극 블루 룸 번역 및 연출, 영화 미옥 각본 및 감독 제 50회 시체스 판타스틱 영화제 포커스 아시아 최우수 작품상 조연출 성신영 무대 디자인 임 민 조명 디자인 박준호 소 품 김성현 의상 디자인 김경아 오시는 길 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처인구 삼가동 556번지  용인경전철 이용시 에버라인 기흥 - 전대, 에버랜드  시청, 용인대역 하차 지하철 이용시 고속터미널역 승차교대역 방향 - 양재역 11번 출구 하차 후 전방 10M 간선버스541, 지선버스3412, 마을버스8, 18, 18-1 - 분당선 기흥역에서 용인경전철에버라인 환승한 후 시청, 용인대역에서 하차 도보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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